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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바구니의 잡상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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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쓰거나, 아이디어를 정리하거나, 자료를 스크렙하거나 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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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자전거 수련일지 5일차 : 벽잡고 주행연습

오늘은 아침 10시30분에서 11시까지 30분 외발자전거를 타고. 샤워를 하고. 밥먹고. 아르바이트 하러 갔다가 와서, 저녁먹고, 8시 10분부터 9시까지 뒷마당에서 벽집고 연습하다가, 양명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이동해서, 9시50분까지 구름다리 잡고 주행연습했습니다.
집에오니 10시 되더군요. 대충 2시간 10분정도 했나봅니다.

좌우가 으로 막힌 길에서 연습할때는 두손을 놓고 타는 연습을 하기가 마땅찮더군요. 생각해낸것이 머리에 손을 얹고 타는것이였는데. 자꾸 팔꿈치로 벽에 기대게 되서 실패했습니다. 그냥 패달을 안정적으로 밟을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해서 연습을 했습니다. 어제 보니까 왼쪽 다리 허벅지에 멍이 들었던데, 왼쪽발을 패달에 얹을때 너무 안쪽으로 얹어서, 외발자전거의 프레임에 다리가 닿아서 멍이 들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좀더 넓은곳에서 연습하고자. 찾아간 양명초등학교에서는, 역시나 초등학생들이 와서 외발자전거에 관심을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잘 못타니까 금방 다른곳으로 가더군요.

자기도 타고싶다고 조르는 꼬맹이가 있어서 난감했습니다. 이건 니가 타기에 좀 많이 크다. 안된다. 하니까, 안장아래 조임쇠를 가리키며 그게 뭐냐고 그러네요. "아무튼 안되." 

운동장 구석에 새워진 철망을 잡고 연습하다, 적당한 높이의 구름다리를 발견하고, 거기서 왔다갔다 연습했습니다. 1시간 넘는 운동에 체력이 떨어졌는지. 막판에 한번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오른쪽으로 비켜 넘어져서, 꼬리뼈가 땅에 닿도록 꽝 넘어진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덜 아팠다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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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edited on 07/02/2008 00:07 by 콩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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